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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펀투워치입니다. 이제 곧 민족의 명절 추석인데요~

이번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지역에 계신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코로나가 빠르게 종식되기를 기대하며, 추석연휴에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 꿀팁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렛츠펀펀~!!

 

 

 

추석뿐 아니라 연휴가 되면 응급의료센터의 내원 환자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명절에 가족이 모여 음식을 다같이 먹으면서 과식, 소화불량, 장염, 복통, 알레르기, 염좌, 열 등의 질환뿐 아니라 벌초를 하면서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사건사고도 많다고 합니다.

 

 

 

 

 

 

 

 

 

 

 

 

 

 

 

1. 기도가 막혔을 때

 

명절에 송편이나 다양한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촌각을 다투는 시점에서 응급차만 기다리기엔 다급하겠죠?

그래서 만약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다면, 기침을 하도록 유도하고,

기침이 불가능할 땐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은 환자가 성인 인지, 소아 인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성인 환자는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싸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려야 합니다.

 

 

 

 

 

 

 

 

 

1세 이하 혹은 체중 10kg 이하 소아일 때는,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엎드려 눕힌 후 손바닥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리는 '등 압박',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4cm 정도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 압박'을 반복해야 합니다.

 

 

 

 

 

 

 

갑자기 환자가 의식을 잃었다면 119에 신고해야 하며,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야 합니다.

 

CPR 방법을 잘 모른다면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압박에 집중하도록 하고

가슴압박은 '강하고 빠르게' 해야 하며 119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2. 화상을 입었을 때

 

명절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불에 그을리거나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땐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우선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흘려주도록 해야합니다.

 

물집은 터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이 같은 응급처치 후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얼음찜질은 하지 말고, 임의적으로 소주, 된장, 연고 등도 바르지 않도록 해야하며,

시계, 반지 등의 장신구는 피부가 붓기 전 빨리 제거하고 화상 부위는 바세린이나 거즈로 덮어 붕대로 감은 뒤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벌에게 쏘였을 때

 

 

벌초를 하다가 종종 벌에게 쏘이는 분들이 발생됩니다.

 

벌에게 쏘이면 국소적으로 가렵거나 통증이 나타나거나 붓는데, 문제는 벌독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을 때라고 합니다. 호흡곤란, 복통, 구토, 어지럼증 등의 쇼크 증상이 나타나면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니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응급처치로 물린 부위에 벌침을 찾은 뒤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긁어내듯 제거하고 얼음주머니를 올려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4. 뱀에게 물렸을 때

 

또한 벌초를 하다가 간혹 뱀에게 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뱀의 형태와 물린 자국을 통해 독사 여부를 재빨리 확인해야 합니다.

 

 

 

뱀의 머리가 삼각형이고, 물린 앞쪽에 두 개의 이빨 자국이 있으면 독사이며,

독사에 물렸다면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를 눕혀 안정시킨 뒤 물린 곳에서 5~10cm 위에 적당한 압력을 가해 붕대 등으로 묶어 독이 더 퍼지지 않도록 하고 몸을 고정시키고 손상 부위가 심장보다 낮게 한 상태에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해야합니다.

 

, 벌이나 뱀 등에 물리면 의식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니, 음식이나 음료수 등은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추석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처치꿀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구독 좋아요 잊지마시고, 또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펀투워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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