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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자.즐기자.

[한국영화] 한공주

펀투워치 2015. 1.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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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위에 인사드릴때, 웃음표시도 해드리지만, 이 영화만큼은 그럴수가 없을것 같네요 ㅠ


영화 한공주라고 보셨나요?


처음에 한공주...라고 해서 뭐지? 이런영화도 있구나 하고 지나쳤다가... 이 영화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 실화를 토대로 구성한 영화라는것을 알고는 바로 보러갔죠.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여고생 한공주는 아무도 몰래 전학을 하고, 이전 학교의 선생님 어머님 집에 얹혀살기 시작한다. 큰 사건을 겪은 이후 주변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고 전학한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던 공주는 아카펠라 동아리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며 세상에 다가간다. 그러나 자꾸만 과거의 사건이 머리를 스치며 평화로운 일상을 방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전 학교의 학부형들이 학교로 찾아와 공주에게 탄원서를 강요한다. 사과를 받아야 할 피해자 공주는 사과 한 번 받지 못하고 매번 도망쳐야 하는 가해자 신세가 된다.]


















실화인데, 들어보니 경악을 금치못할 사건이더군요.. 길지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ㅠ



밀양 지역 고교생의 여중생 1월 중반부터 2004년 11월 말까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등지에서 밀양공업고등학교, 밀양밀성고등학교, 밀양세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당시 만 18세, 1986년생)이던 밀양시, 창원시 지역 거주 남학생들과 창원의 모 직업전문학교 학생(당시 18세, 1986년생) 등 115명에 의해 울산광역시 중구의 모 여중에 다니는 최모 양 자매(당시 14, 13, 울산시 중구)와 그들의 고종사촌인 창원시에 사는 노모 양(당시 16, 창원시 중앙동), 그외 창원시에 거주하는 모 여중생, 여고생 2명 등을 밀양으로 유인, 밀양시내 가곡동의 모 여인숙 등지에서 집단 성폭행, 구타, 공갈협박, 금품갈취해온 강도, 강간, 폭력 사건이다. 이들은 지역 일진으로 부르는 학생들로 일명 밀양연합이라는 유사 조직을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가해자들은 모두 1986년생이다.


2003년 7월 초반부터 2004년 1월 초반까지 채팅으로 만났던 울산시 중구의 최모양(당시 울산 모 여중 3년)을 2004년 1월 중반에 불러낸 뒤 박모(당시 만 17세, 밀양 삼동면, 1986년생), 김모(당시 만 17세, 창원시, 1986년생) 등의 고등학생들은 이후 2004년 11월말까지 집단 윤간하였으며, 최 양의 여동생과 창원시에 사는 고종사촌 노모 양을 불러내 구타하고 금품을 갈취하기까지 하였다.[1] 그러나 일부 가해자 및 가해자들의 여자친구 중 수 명이 피해자들이 당하는 장면을 핸드폰과 캠코더 등으로 촬영, 부모에게 발설할 경우 전 세계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였다. 결국 자매들은 1년 가까이 부모에게 말도 못했고, 일부 가해자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했다. 그러나 얼굴, 신체가 선명하게 촬영된 동영상들과 사진들, 그리고 실명을 언급함으로써 피해자들과 가해자들의 신상은 모두 인터넷에 유출되었고, 문제의 동영상과 사진들은 일본,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 확산되어, 국제적인 문제를 일으켰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군 등 폭력서클 조직원 10명은 박군의 자취방에서 최양을 집단 구타하고 성폭행했다고 한다.[2] 이들 고교생들은 최양외에도 또 다른 여고생을 성폭행하는가 하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협박수단으로 이용했다.[2] 또 경찰은 이들이 창원과 밀양 등지에서 여중생 2명을 20여 명이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2], 추가로 2명의 피해자를 확인했다. 창원시 거주 여고생 2명이 이들에게 강간당했으나 창원의 여고생들은 신상 노출을 우려하여 수사협조를 거부했다.[출처 필요]


오히려 수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가해자 가족에게서 협박을 받는가 하면 수사를 맡은 경찰관은 “밀양의 물을 다 흐려놓았다.”고 소녀들에게 폭언을 했다.[3] 또한 일부 가해자들 역시 반성은 대신 경찰서에서 피해자들에게 폭언, 협박을 했고[4], 일부 가해자와 일부 가해자 부모들의 반성없는 태도와 뻔뻔한 태도에 분노한 네티즌들이 신상털이에 나서면서 억울한 사람들의 신상을 털어서 유포하기도 했다.[5]


여경찰의 조사를 받고 싶다는 피해자들의 부탁을 거절[4]하는가 하면, 경찰관들의 배려없는 수사는 피해자들의 신상정보를 유출시켰다. 수사 도중인 12월 8일에는 경찰관들이 근처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면서 피해자들을 비난하다가, 피해자의 어머니와 친분이 있던 노래방 도우미들의 폭로로 말썽을 빚었다.[6] 5명의 피해자 중 여중생 2명 등은 가해자들로부터 회유, 협박, 폭언, 압력을 당하고 한 피해자는 학교까지 가해자의 어머니가 쫓아와서 괴롭히기도 했다. 그밖에 2명의 피해자(창원시 거주)인 여고생들은 진술을 회피했다. 사건은 피해자 5명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으며, 그 중 울산의 첫 피해자는 자살 시도를 하는 등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또한 공범자 및 연루자가 70여명이 추가로 존재하는 점이 포착[7], 용의자는 115명이었으나 나머지에 대한 조사는 흐지부지됐다. 가해자 및 공범자 110여 명 중 3명에 대해서만 10개월 형이라는 가해자에 대한 미약한 처벌과, 피해자 여중생에 대한 경찰의 비인권적 수사, 피해자 여중생 가족에 대한 가해자 가족들의 협박으로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피해 여학생 중 1명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가출하였다. 사건 진행 중에는 사건발생지점인 가곡동 근처에서 21세인 백모씨에 의해 여고생이 성추행을 당하기도 했다.


(출처: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B%B0%80%EC%96%91_%EC%A7%80%EC%97%AD_%EA%B3%A0%EA%B5%90%EC%83%9D%EC%9D%98_%EC%97%AC%EC%A4%91%EC%83%9D_%EC%A7%91%EB%8B%A8_%EC%84%B1%ED%8F%AD%ED%96%89_%EC%82%AC%EA%B1%B4)







방송에서 피의자 학생 엄마에게 인터뷰를 했는데, 피해자가 꼬리쳤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할말이없네요. 가재는 게편이라고는 하지만...그것도 정도가 있지요..;;

  



 







심지어, 사건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학생들 중에서도 아주 일부만, 기소되었으면, 모두가

전과기록이 남지않은채 풀려났고, 현재 대기업등 다양한 직업으로 멀쩡히 다니고있다고힙니다.


 














심지어 피의자친구중 한명은 당시 아래같이 막말을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경남지방경찰청에 경찰이 되었고, 심지어 근래에는 승진까지 했다네요..;;

말이되나요 진짜??











아래 메인예고편 감상해보세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99724&mid=2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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