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예방 손세정제 병원에서 공짜로 받았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메르스 MERS 너무 무섭죠 ㅠㅠ 뉴스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격리자는 늘고 사망자도 발생하고...ㅠ

물론 듣기로는 여러가지 병이 이미있었던 노약자나 고령자들에게 합병증처럼 발생이되어 사망에 이르는것이고 건강하사람은 상관없다고도 하고 메르스 MERS 바이러스가 걸렸어도 몸의 면역체계가 왕성하다면 일반 감기처럼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하고 여기저기서 메르스에 대한 말도안되는 속설도 판치고 해서 더 두려움이 증가되는것같아요...ㅠㅠ

 

아무튼~ 오늘 어머니의 정기적인 약을 타러 (대장염이 있으셔서 정기적으로 약을 타서 드시거든요 ㅠ) 역삼동에 있는 비에비스 나무병원에 갔어요...근래에 진짜 병원을 처음 갔는데...무슨 입구부터 마스크에 보호장비로 무장을 한 사람들 대여섯명이 입구에서 열을 재고 손소독제를 짜주고 열이있었는지, 기침을 하는지, 설사를 하는지..등등을 묻더라구요... 

요즘 미세먼지도 그렇고 제가 기관지자체가 원래 안좋아서 잔기침은 가끔 하는편인데, 기침도 하긴하고, 요즘 날이 너무더워서 매일같이 얼음물에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두세개씩 먹다보니 설사도 종종 하는데 (식사를 하시면서 보고계신 이웃분들께는 송구의 말씀 드립니다 (--)(__))

괜히 이런저런걸로 말했다가 격리되어 가족과 친구들을 영영 보지못할까봐 없다고 했어요 ㅠㅠ 

아무튼 병원내에 모든사람이 다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던데... 환자야 잠시왔다 가지만 내부직원이나 의사들은 하루종일 마스크를 쓴채로 말하고 업무를 봐야하다보니 너무 답답할것 같았어요...

(아 방금 비타민 보고있는데, 비타민에서 마스크는 기침을 할때 막아줄 정도면 된다고 하니 일회용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괜히 미세먼지 95% 차단하는 방독면같이 생긴 3M 의 N95 나 KF94 같이 Korea Filter 94% 로 미세먼지 94% 차단하는 정도의 마스크까지는 필요없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심할때는 주위의 시선을 무릅쓰고 쓰긴해야할것 같기도합니다~) 

아무튼 시기가 시기인만큼 사람들도 많이없고 한산하더라구요~ 병원을 나오는데 간이 천막이 설치되어있고 한명씩 미니 손세정제 나눠주는데 기분좋더라구요~~ ㅎㅎㅎ 

 

사실 미국에서는 병원뿐만 아니라 백화점, 학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당연하듯이 손세정제가 구비되어있어요~ 대용량도 2천원 정도면 구매할수있을정도로 대중화되어있고 저렴하구요~

그치만 한국에서 구매하려고 보니 미니손세정제사이즈도 무슨 4천원이나 하고 대중화가 안되어있어서 그런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요근래에는 어느곳이나 손세정제를 구비하고있고, 가격도 점점 낮아지는것 같아서 기분좋더라구요~ 손세정제는 다양한 부분에서 세균도 막아주고 바이러스도 막아주니....손을 씻으러 그때그때 화장실을 가야하는 번거로움없이 그때그때 구비해놓고 쓰시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설명하다보니 무슨 손세정제 팔러 나온사람인듯? ㅎㅎㅎ)

아무튼 이웃님들도 메르스 조심하시고 꼭 청결을 유지하셔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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