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알바 구인글 폭증 이런것까지 구한다니

 

 

 

안녕하세요 펀투워치입니다.

 

 

 

 

 

 

오늘은 민족 대명절 구정인데요, 코로나로 많은 인원이 모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모이는 가족들은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새배도 드리는 즐거운 명절이죠?

 

 

 

 

 

 

그러나 명절 증후군이라는 단어도 있듯이 전을 부치고,

잡채를 만들고 요리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완성품을 마트에서 많이들 구매하는데요,

그런 소비 증가를 반영하듯 당근마켓에는 다양한 알바를 구하는 구인 글이 폭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30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구인 게시글과 지원자 수가 전월 동기 대비 각각 13.9%, 19.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하는데요.

같은 기간 당근 알바 방문 수도 5% 증가했다고 하네요.

지난해 추석 시즌인 9월 첫째 주와 비교하면 올해는 구인 공고 게시글이 36% 급증했다네요.

 

 

 

 

 

 

일례로 설날을 앞두고 떡집에서 일손을 거들어 줄 동네 이웃을 구하는 글이 당근마켓에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동네 야채 가게, 기름집 등에서 간단한 선물 포장이나 고객 응대 등 명절에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이색 알바 글인 것 같네요.

 

 

 

 

 

 

 

또한 연휴 기간 혼자 있을 반려동물이 외롭지 않게 '펫시터'를 구하는 글도 많은데요,

펫 호텔 등은 비용 부담이 큰 데다 사회성이 부족한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집에 두고,

믿을 수 있는 동네 이웃에게 먹이와 산책을 부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명절에 사람이 붐비는 동네 시장은 물론 마트, 백화점 알바생을 찾는 글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데 명절 선물 분류, 고객 응대,

계산 돕기 등 기본적인 업무부터 '선물세트 판매 촉진' 아르바이트 구인 글도 다수 올라오고 있는데,

 

 

 

 

 

 

 

 

재미있는 건 명절 음식이 꽃인 전 부치기를 도와줄 사람을 찾는 글도 잇따라 올라왔다고 하네요.

실제 "설 연휴 직전에 같이 전 부쳐주실 분 구합니다. 주부로 음식 많이 해보신 분 선호합니다"는 구인 글의 경우

조회수 1200건을 넘고, 지원자가 5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당근마켓에서 알바를 구하는 이들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동네 가게 사장님들은 접근이 쉽고 지역 정보에 밝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인이 가능해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단기지만 이러한 일자리 창출은 명절과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훈훈한 느낌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IA7xWgGF0U

 

 

지금까지 설 알바 구인 글 폭주 관련 이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구독 좋아요 알람까지 잊지 마시고,

또 유용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펀투워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