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눈치 안 보고 한복 파자마 콜라보 한 스파오 X 한복디자이너 리슬 / 잔베이 논란해명

 

 

 

 

 

안녕하세요 펀투워치입니다.

 

요즘 나라안팎으로 중국의 문화공정으로 시끄러운데요, 특히나 대한민국의 전통 의복 한복을 자신들의 의상 한푸 라고 주장하고, 김치를 파오차이, 고구려를 자신들의 소수민족 역사라고 하는등 왜곡과 날조를 하며 심하게 선을 넘는 발언들을 종종 듣게 되는데요,

 

그와중에 국내 의류브랜드와 한복디자이너의 콜라보 소식이 화제입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국내 대표 SPA 브랜드중 하나인 SPAO가

최근 한복디자이너인 리슬과 한복파자마 콜라보 소식을

지난 3월, 자신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하였는데요,

 

 

 

생활한복으로 여름용 두루마기, 한복 파자마, 전통 그래픽 반팔티, 전통 노리개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해당 한복이 일본전통의상인 ‘진베이’ 라 닮았다는 논란이 불거져 찬반론이 뜨겁습니다. 진베이는 일본서민의 생활의복인데, 가운처럼 옆으로 묶는 것이 특징이며, SPAO X 리슬의 콜라보의상이 진베이의 형식과 닮았다고 하는것인데요, 많은 누리꾼들은 “누가봐도 한복이다” 라며 옹호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어딜봐서 한복이냐 진베이다” 라고 반대의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한복디자이너 리슬은 공식적으로 해당논란에 대한 해명을 작성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해당 디자인은 한복의 전통적인 특색을 살린 생활한복이 맞다. 한국, 일본, 중국이 교류를 하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며, 그럼에도 최대한 한복의 특색을 살리기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베이로 더 느끼는 이유는 우리가 경험을 통해 한복보다 일본의 진베이가 친숙하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내기업들이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된 언급을 못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쉽지않은 목소리를 낸 SPAO 응원 합니다.

 

 

 

 

지금까지 중국 눈치 안보고 한복파자마 출시관련 이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구독, 좋아요, 알람까지 잊지마시고,

또 유용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펀투워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9zQmO_FY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