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맛집] 파비올라 브런치음식점 FAVIOLA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석촌역근처 브런치음식점 파비올라 라는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석촌역은 저희집에서 참 가까운 곳인데요~ 그래서 근방에 있는 곳들을 제가 자주 보고 애용하고 방문해본곳들이 많아요~

바로 여기 파비올라 라는 음식점도 마찬가지인데요~ 석촌역과 석촌호수 사이에 다양한 맛집, 카페들이 존재하는데 여기도 그중에 한군데라고 보실 수 있어요~ 석촌역으로는 8번출구에서 조금 걸어나오시면 좌측에 보이시고, 버스정류장으로 말씀드리면, 한솔병원에서 내리시면 바로 보이실거에요~

저는 동네가 가까워서 저기 멀리서 보이네요^^

저도 브런치를 좋아해서~ 비용이있다보니 자주는 못가지만 종종 찾아가는데요, 집 근처에 석촌호수보다 더 가까운곳에 브런치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파비올라 FAVIOLA 라는 곳인데~ 멀리서봐도 이국적인 느낌이 눈에띄네요~

인터넷 검색했을때는 여기 옷가게가 없었는데, 새로 들어왔나봐요~ 여기음식점과는 관계가 없는곳이라고 하네요~ 

음식점 입구에 파비올라 추천메뉴들이 있는데, 돈까스, 피자, 덮밥, 파스타까지 다양하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벽면에 앙증맞은 화분과 데코레이션들이 보이네요~

벽면에 입체적으로 붙어있는 FAVIOLA 음식점 이름~ 그밑에는 대세는 피맥이다! 라네요~ 저는 술은 즐겨마시진 않아서 피콜은 자주 하는데, 피맥도 나쁘지않네요~^^

메뉴판을 보니, 피자도 대부분 건강식 피자에요~ 저는 건강식을 굳이 챙겨먹진않지만 그래도 왠지 건강식을 먹으면 몸이건강해진다는 느낌에 종종 먹어요~ 그래서 단호박 고르곤졸라피자를 골랐어요~ 

(사실 뭐가좋을지 몰라서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단호박 고르곤졸라피자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나중엔 블루베리피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파스타도 종류가 참 다양해요~ 차돌박이파스타, 샐러드돈까스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버섯올리브오일파스타 등등등~~~

그중에서 저는 들깨크림파스타를 선택했어요~ 다른 파스타는 종종 접해본것들이라 처음보는 메뉴를 도전~! 해보기로했어요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오시면, 세트메뉴를 시키셔도좋을듯 합니다~

파비올라의 전체적인 메뉴리스트구요 오픈은 아침10시~ 클로즈는 밤 12시네요! 아무래도 피맥시간이있어서 밤늦게까지 하는것 같네요~

꽃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생화여서 더 놀랐어요 ㅎㅎ

주문을 하니 무피클절임과 고르곤졸라피자에는 빠지면 안될 꿀~~

들깨크림파스타와 단호박 고르곤졸라피자가 다 나와서 전체적인 그림을 찍어봤어요~ 뭔가 산뜻하네요!

들깨크림 파스타에요~ 들깨라고해서 뭔가 흑임자같은 느낌으로 거무튀튀하게 나올줄 알았는데, 오히려 신선한채소도 올라가서 산뜻한 파스타가 나왔네요! ㅎㅎㅎ

뭔가 들깨크림파스타라 그런지 맛 자체가 들깨와 크림의 조합으로 고소해요~ 여자분들이 좋아하실 맛이네요~

단호박 고르곤졸라 피자는 생각보다 담백해서 놀랐어요. 단호박과 고르곤졸라 하면 왠지 제생각에는 느끼하고 텁텁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담백하네요~

주차장은 제가 한국에서 맛집찾아다니면서 참 신경쓰는부분인데요,...그래서 왠만한 맛집도 복잡하거나 주차장없으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미국에서는 어딜가나 널찍한 주차장에 다운타운같은경우엔 유료라도 다 주차장이 구비가 되어있는 반면에 한국은 특히 서울은 땅이좁으니 주차공간이 너무 없다보니 강남이나 이태원같은곳들도 자주 다니고싶지만 주차공간이 제대로 구비가안되있고 복잡하기도하고 해서 잘 안가게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여기 파비올라도 확인해보니, 음식점 뒤편에 주차공간이 있다고 해요~ 여기보이는곳과 그아래는 한솔병원주차장인데 아마도 같이쓰는곳이지 않을까 하네요~

 

위에도 설명드렸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석촌역약도 공유드려요. 8번출구로 나오시면 좌측에 커핀그루나루가 보이시는데 좀만 더 걸어가시다보면 파비올라가 보여요~

 

이상 석촌호수맛집 파비올라 후기를 마칩니다^^

너무 좋았던 점:

- 막 오픈한듯한 깔끔한 내부

-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과 건강한 맛

- 널찍한 주차공간

살짝 아쉬운 점:

- 내부 인테리어가 드문드문 크리스마스 느낌이 느껴짐 ㅠ

- 음식은 맛있었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오믈렛, 소세지, 해쉬브라운같은 스타일의 브런치메뉴는 없음 ㅠ 

총평:

사실 석촌호수 카페거리에도 브런치를 파는곳이 몇군데있어요 우리가아는 스타일의 브런치.. 그러나 가격이 상당하죠 ㅠ 제일 비쌌던곳은 브런치메뉴하나에 18000원 정도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에반해 파비올라 메뉴는 저렴하고 뭔가 인테리어나 음식자체가 깔끔하게 나와서 산뜻하고 기분좋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곳이였어요^^ 

 

#석촌호수맛집, #석촌맛집, #파비올라, #FAVIOLA, #브런치카페, #석촌호수브런치음식점, #석촌브런치